울산 남창중학교는 감염예방과 성장에 집중하는 건강한 학교 교육을 펼쳐 제21회 아름다운교육賞 학교부문 최우수상으로 교육감상 수상, 개인부문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남창중학교(교장 강미옥)는 감염예방과 성장에 집중하는 건강한 학교 교육을 펼쳐 제21회 아름다운교육賞 학교부문 최우수상으로 교육감상 수상, 개인부문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학교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사)가 주관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의 후원하며 아름다운학교 배움터를 만들기에 노력하는 학교의 우수사례를 매년 공모를 통해 발굴하고 있다.

이에 남창중은 학교안의 또 학교 `돌샘디딤돌 클래스룸` 대안교실을 운영해 수업이 즐거운 학교로 학업중도를 예방했으며 등ㆍ하굣길 농촌의 들녘에서 키운 감수성을 시 쓰기 수업으로 연결해 시집 `옹기종기 시울림` 을 전교생이 발간하는 등 수업이 즐겁고 성취가 있는 행복한 학교로 성장시켰다.

또한 학부모의 교육참여로 지역의 옹기전통문화를 승계하기 위해 학교장독대를 운영해 청정먹거리 메실, 오미자청제공, 자녀 등굣길 송편나누기 나누기, 등굣길 꽃길 만들기 등으로 소통 문화를 유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와 학교문제를 논의, 마을길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방역도 학부모와 학교가 공동으로 대처하여 건강과 안전에 집중했다.

교육 활동을 교실과 교과서에 극한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는 고장, 즉 가정과 지역사회 및 글로벌 국제 참여로 지역의회, 금융, 역사 탐방 및 외부자원활용응 활용했다. 특히 지역대학 교수팀의 AI가있는 메니커 수업 및 국제자매학교 교류 등 교육과정을 실생활로 연결하기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국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4차산업에 대응하는 미래인재 육성에 매진했다.

강미옥 교장은 "이번의 아름다운교육상 수상은 학교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한 결과`라며 학교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학교를 운영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부문에 대하여는 미래학교, 행복학교, 건강한학교로 디자인하고  섬김의 리더로 경영한 것 뿐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수상이 학생,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에 큰 위로가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37.5년의 교육계 아름다운 마무리로 의미"를 덧붙혔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