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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초, 풀풀풀 향기 가득한 365 전시회 개최
육각 공간박스ㆍ교육공동체 위생 도마ㆍ양념 수납상자 만들기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11/30 [17:37]

 

울산 옥동초등학교는 23일부터 30일까지 `만지작(作), 시작(作), 창작(作)으로 채우는 풀풀풀 향기 가득한 365 전시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옥동초등학교(교장 이진수)는 23일부터 30일까지 `만지작(作), 시작(作), 창작(作)으로 채우는 풀풀풀 향기 가득한 365 전시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옥동초에서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과 내용을 체험부스로 운영하며 배움을 나누는 `풀풀풀 향기 가득한 365 축제`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나무를 활용한 목공 수업 `만지작(作)`, 글과 그림으로 감성을 키우는 `시작(作)`, ALL-LIVE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교과 역량을 키워 낸 `창작(作)`, 수학자의 눈으로 공간 바라보기 등의 활동 산출물 4천여점을 전시했다.


만지작 프로그램으로 목공 재료를 활용해 1~2학년은 휴대전화 거치대로 활용하는 `말모이`, 3학년은 가족의 얼굴을 새긴 마음 걸이, 4학년은 마음의 소리를 널리 퍼지게 하는 우드 스피커, 5~6학년의 육각 공간박스, 교육공동체의 위생 도마와 양념 수납상자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시작 프로그램으로 좋은 말 캘리그라피,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유치원부터 전교생의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 학습 및 배움 내용의 산출물을 공유하는 창작 활동으로 공간을 채웠다. 여기에 교육공동체와 방과후 학교 학생 산출물을 더하고, 수학의 도형을 활용한 다빈치 다리, 다빈치 물레방아, 골드버그 돔 등 18종의 거대 다면체들을 설치하여 교과와 친해지고 서로 나누는 참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8일간의 긴 전시 기간을 활용해 학급별 소규로 그룹으로 안전하게 관람하고 영상을 통해 각 가정 및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학생회장 김지윤 학생은 "배우고 익힌 것을 멋지게 전시하니 나의 활동이 값져 보였다. 함께 나누고 질서 있게 관람하니 우리 모두가 귀하게 느껴진다. 가족에게 직접 보여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집에서 영상을 통해 보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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