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는 11월 30일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20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좋은일자리창출 부문 일자리위원회상을 수상했다. |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1월 30일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20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좋은일자리창출 부문 일자리위원회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상(공공기관 좋은일자리 창출 부문)이 신설돼 최초 수상자로 동서발전이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CEO 및 노조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공공 및 민간분야에 56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K-Solar 1000`, `수소산업 트라이앵글 구축 사업` 등에 2020년 3분기까지 2,700억원을 투자하여 1,303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 노인, 여성, 이주민, 특성화고 등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식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