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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속철도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순항
시의회 도시공사 출자 동의ㆍ郡 조례 제정 등 설립절차 마무리
공공주도형 특수목적법 설립…개발이익 지역 환원 방안 모색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12/02 [19:43]

 울산형 일자리 창출의 선도사업인 `울산 고속철도(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순항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울산도시공사는 `울산 고속철도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이 내년 초 설립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일 울산도시공사의 고속철도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출자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승인됐고, 이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법인설립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공동출자자인 울주군은 지난 달 30일 「울산 고속철도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울산 고속철도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한화도시개발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1월에 특수목적법인 설립, 실무협의체 운영, 개발이익의 지역사회환원 방안 검토 등을 담은 기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3월부터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공고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사업시행주체인 특수목적법인 설립준비를 해왔다.


`울산 고속철도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2035년 목표 울산도시기본계획상 울산시의 도시공간구조를 2도심체제로 개편하기 위한 서울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산업, 여가, 문화, 교육, 생활 스마트자족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핵심사업이다. 올해 지정된 울산경제자유구역, 수소ㆍ게놈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연결하는 중심지로서 관련기관ㆍ기업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이를 통한 인구유입으로 울산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여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는 조성원가의 약 60%수준으로 공급하는 등 600~700억 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계획을 마련하는 등 연구개발(R&D), 미래차, 에너지, 바이오게놈을 주축으로 한 생명공학(BT) 등 울산의 신성장산업 관련기관과 기업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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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2 [19:4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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