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새마을회(회장 이무덕)·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국주)·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희) 회원 70명은 2일 울산동구새마을회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복을 나누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55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여러 해 동안 김치를 전달받은 세대들의 요청이 많아 지난 1년 동안 새마을회원들이 헌 옷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배추 2400포기 김장을 해 관내 소외계층 550세대에 전달했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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