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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티 오페라 `아말과 크리스마스` 선봬
위로와 사랑, 따스함 전해
성인ㆍ어린이 앙상블 무대
 
전은혜 기자   기사입력  2020/12/03 [17:27]
▲ 서울주문화센터는 5일 오후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울산문수오페라단 메노티의 오페라 `아말과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주문화센터는 5일 오후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울산문수오페라단 메노티의 오페라 `아말과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주문화센터에서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오페라 교실`수강생들로 이뤄진 라뮤소년소녀합창단과 특별히 지역주민에게 오페라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 앙상블을 선발해 합창무대를 준비했다.


메노티의 오페라 `아말과 크리스마스`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작곡돼 미국 전역에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공연되는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단막 오페라로 절름발이 어린 소년인 아말과 그의 엄마가 아기 예수께 드릴 보물을 들고 긴 여정을 떠나는 왕들이 누추한 자신의 집에 잠시 머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다.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사랑, 이웃의 따스함을 나눌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황성진 울산문수오페라단 예술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울산문수오페라단은 위로와 사랑, 음악으로 희망에 찬 따스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오페라를 준비했다. 이것은 예술인으로서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 양은서 울산문수오페라단장은 "오페라라는 장르는 우리의 인생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전 출연진이 서로 의지하며 관객에게도 이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오페라를 관람하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메노티의 오페라 `아말과 크리스마스`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공연장 관람이 가능하며, 추후 울산문수오페라단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TV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전은혜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부 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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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3 [17: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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