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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위대한 음악유산 `헨델 메시아`
울산시립합창단, 오는 8일 울산문예관 대공연장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조지영 등 무대 올라
 
전은혜 기자   기사입력  2020/12/03 [17:30]

 

▲   헨델의 메시아가 울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으로 오는 8일 오후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헨델의 메시아가 울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으로 오는 8일 오후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헨델의 메시아는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인류의 위대한 음악유산이자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더불어 세계3대 오라토리오로 불리어지고 있다.
제1부 `예언, 탄생`, 제2부 `수난, 속죄`, 제3부 `부활, 영생`의 주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곡을 포함해 총 3부 53곡으로 구성됐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독창 아리아와 이중창,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편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제2부의 할렐루야 코러스는 단독으로 연주될 정도로 인기있고 널리 알려진 곡이다. 초연당시 참석했던 영국 국왕 조지2세가 이곡에 감격에 기립했다고 해서 이후 관객들이 일어나는 전통이 생기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명확한 바톤 테크닉과 정확한 음악적 해석으로 호평 받고 있는 조은혜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또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조지영, 알토 양송미, 테너 석정엽, 베이스 전태현과 함께 젊고 유능한 오케스트라로서 음악적인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울산남구구립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고품격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고난속에서 헨델이 탄생시킨 역작 메시아로 올 한해 힘들었던 울산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이번공연이 희망을 노래하는 평화와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학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전은혜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부 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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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3 [17:3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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