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 남구 상개동의 모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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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산지역에서 원룸과 빌라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43분께 남구 상개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 원룸 건물 1층 조립식 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서 추산 8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없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9시19분께 북구 연암동 한 빌라 4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주민 일부가 대피했고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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