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시화)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와 함께 희망아이 원정대 캠페인을 공동 기획했으며, 3일 미키 어린이집(원장 김시화) 교직원들이 희망아이 원정대 3호로 선정됐다.
희망아이 원정대는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소외된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교직원들이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추천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미키 어린이집 교직원 7명이 희망아이 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정기후원에 동참했으며, 십시일반 모인 후원금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1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원된다.
김시화 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볼 수 있도록 희망아이 원정대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결연후원, 코로나19 긴급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받아 질높은 보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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