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는 지난 8일 우정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1년 우정동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순 전 회장은 "6년 동안 구, 동 사업을 해결하고 봉사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소회했다. 또 "신임 김순애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여 으뜸단체의 진정성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우정동 새마을부녀회의 발전과 봉사의 대열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순애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너무나 당연했던 일상생활이 속히 다시 돌아 올 날이 기다려진다"며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새마을정신을 이어가고 진정한 봉사로 생명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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