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2일 내부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본사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 중 별도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통합적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총 11회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 헌정비를 제막하게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혁신의 동서라는 경영방침 아래 품질분임조, 가치제안활동 등 소집단 혁신활동과 현장 개선활동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12개를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 2~3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된 `2020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한 4개 팀 전원이 경쟁부문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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