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14일부터 2주간 초등학교 62곳에서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안전 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중 안전하고 내실 있는 돌봄교실을 운영할 목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16곳은 현장 점검하고 나머지 46곳은 학교 자체 점검을 통한 서면ㆍ온라인 점검으로 시행한다.
현장 방문 점검 때에는 초등돌봄교실 시설 및 환경, 급식ㆍ간식 위생, 귀가 안전, 화재 예방 등 영역별 안전 점검을 한다. 김수미 교육장은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안전 점검을 통해 초등돌봄교실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엄마품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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