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역ㆍ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제도 운영 전반과 민원 만족도를 종합 심사해 기관별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2019년 10월 1일부터 작년 8월 31일까지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 18개 평가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북구는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답변 충실도 등 대부분의 항목이 기관유형별 평균보다 높아 민원처리 전반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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