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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주요 광장 2곳 새 단장
`만남의광장`…자연석 진입 계단 조성ㆍ야간조명 추가
옛 느티나무광장…시민 의견 반영 `왕버들마당`명칭 변경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1/01/18 [18:54]
울산시는 18일 국가정원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박태완 중구청장, 시의원,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원 진입광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울산의 대표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의 `만남의광장`과 `왕버들마당`이 새 단장을 했다.
 울산시는 18일 국가정원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박태완 중구청장, 시의원,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원 진입광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을 한 국가정원 진입광장인 `만남의광장`은 태화동 일원 국가정원의 주요 진입 공간 역할을 해왔으나 입구와 계단이 협소해 이용객 불편을 야기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26일부터 5억 원을 투입해 입구에 자연석으로 너비60m×폭8m 규모의 광장과 너비60m 진입 계단을 조성했다. 여기에 다양한 볼거릴 제공을 위해 그라스정원과 야간조명 등을 추가했다.


또한 기존의 느티나무광장은 `왕버들마당`이라는 새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왕버들마당` 명칭 개정은 역사성, 상징성을 감안해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자는 시민 제안에 따라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정책제안 기반(플랫폼)인`시민 다듬이방`을 통한 의견 수렴으로 새롭게 지어진 이름이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만남의광장 테이프 컷팅식, 왕버들마당 명판 제막식을 갖고 국가정원 현장을 둘러봤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주 출입부에 탁 트인 넓은 형태의 광장이 새롭게 조성돼 다양한 참여(커뮤니티)가 가능해져 태화강 국가정원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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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8 [18:5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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