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인쏘프로젝트 성과 공유
응원 댓글ㆍ설문조사 참여자 선발 기념품 등 증정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1/01/18 [19:31]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비구직 NEET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인쏘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섰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유투브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비구직 NEET 청년지원사업 `인쏘프로젝트`의 경과보고와 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과보고 및 특강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진행돼 온 비구직 NEET 청년지원사업 `인쏘프로젝트`의 그동안의 성과를 알리고, 특강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청년복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이 같은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한 뒤 유투브 채널을 통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앞서 제작된 영상에는 사업참여청년 인터뷰 `나에게 인쏘란`을 시작으로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의장 등의 응원메시지, 지난해 말까지의 사업경과보고서, 특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영상은 지역 주민 가운데 비구직 NEET 청년지원사업에 관심 있어 지난 15일까지 신청한 주민에 한해 유투브 채널주소를 전송해 오는 24일까지 시청 가능하도록 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동영상을 시청한 주민 가운데 응원 댓글과 설문조사에 참여자를 선발해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비구직 NEET 청년지원사업은 공동모금회가 공모한 사업으로, 울산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돼 2019년 6월부터 3년간 전체 3억9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에는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미취업에 학교를 다니지 않고 공식적인 직업훈련도 받지 않으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등의 청년 65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업 연계 2건, 네트워크 활동 20건, 생계비 등의 위기지원 126건, 사회활동지원 182건, 심리상담 185건, 개별상담 478건 등을 진행했다. 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0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구직 NEET 청년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1/18 [19:31]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