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신년에도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3시 45분께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23-8 노상에서 인적이 전혀 없는 심야 시간대에 원룸 및 빌라촌을 서성이며 주차된 차량 내부를 살피고 차량의 문을 강제로 개방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상황실에 용의자의 인상 착의를 전달하고 이동 경로를 상세히 파악한 뒤 위치를 전파했다.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에서 피혐의자를 검거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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