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회장 이창호)는 19일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 이창호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 지원을 위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해누리지역아동센터에 각각 50만원을 전달됐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동구지역 30~40대 주민들로 2016년 9월에 창단됐으며 회원 28명이 지역아동센터 후원, 어린이 교육시설 보수 등을 하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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