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사업 신청을 7일부터 2월19일까지 받는다.

케이(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이 대기업을 위주로 선정하는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중소ㆍ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중기부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확산해 전 세계 제조업의 치열한 스마트화 경쟁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 등을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밀진단과 연차별 전략수립을 먼저 지원 받는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