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발생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명이다. 이 중에서 3명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그러나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 제일성결교회 등 종교단체 집단ㆍ연쇄감염이 퍼지면서 최근 확진자수가 급증했다. 지난 9일에는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 사태가 이어졌다.
그러나 방역당국이 종교단체 감염경로를 차단한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사이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도 줄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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