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9일부터 다음 달까지 코로나19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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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9일부터 다음 달까지 코로나19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북구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 방역기간을 정해 상가밀집지역과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민관 합동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19일 실시한 농소1동 민관 합동 방역활동에는 주민자율방역단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해 매곡천 인근 상가와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2월 동별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꾸준한 방역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동절기 집중 방역기간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꼼꼼한 방역을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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