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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울산ㆍ부산ㆍ경남 대기환경 개선 총력
울산지역 배출가스저감사업 등 10개 사업…254억 국비 투입
정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울산 4개 수소충전소 구축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1/01/20 [19:25]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올해 울산ㆍ부산ㆍ경남지역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낙동강청은 `부울경`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3개 사업에  지난해 대비 213억 원이 증액된 총 1천176억 원의 국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에는 10개 사업 254억 원의 국고를 보조할 계획이며 조기폐차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에 121억9천3백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정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른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가속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91억원(울산 4개소 80억원, 경남 3개소 11억원)을 지원하여 수소ㆍ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차 보급 확대로 인한 사용자 이용 불편 최소화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부울경` 전제 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되는 국고지원사업은 크게 자동차ㆍ사업장ㆍ생활주변 등 3개로 나눠진다. `자동차 분야`의 대표적인 사업은 운행차 배출가스 사업으로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저공해 엔진 개조ㆍ교체 등에 총 728억,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는 사업에 39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장 분야`에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설치ㆍ교환을 위해 225억 원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ㆍ감시를 위한 민간 감시원의 운영ㆍ관리를 위해 13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생활주변 분야`에는 친환경보일러 설치ㆍ교체 시에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에 국비 53억 원을 투자하고, 도로 재비산 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지자체 도로 청소차를 보급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낙동강청은 "취약시기 선제적 미세먼지 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하여 배정된 예산이 조기에 집행되어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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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20 [19:2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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