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아리랑 버스 3개 노선 신설 확대 운행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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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오는 25일부터 비노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아리랑 버스 3개 노선을 신설 확대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리랑 버스는 2020년부터 통학노선 3개, 표충사노선 1개, 삼랑진 수요응답형 노선 1개로 총 5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기존 운행노선과 함께 올해 신설되는 노선은 나노융합센터와 아리랑 우주천문대, 위양지를 거치는 3개 노선으로 비노선 지역을 거쳐 대중교통 취약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신설되는 아리랑 버스는 평일에는 나노융합센터와 우주천문대 노선, 주말과 공휴일은 우주천문대와 위양지 노선을 운행한다.
삼문동 유한강변과 e-편한 삼문, e-편한 밀양강, 북성로 등의 비노선 지역을 거쳐 자차로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시내 외곽지역에 있는 나노융합센터, 우주천문대, 위양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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