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군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회의록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회의록 지원시스템’ 개발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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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22일 군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회의록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회의록 지원시스템’ 개발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회의록’은 긴급 재난상환판단회의, 각종 위원회 등 회의 시 참석자별로 특수 마이크시스템을 이용해 발언자의 음성을 분리하는 인공지능으로 실시간 문서화하는 시스템이다.
주요기능은 실시간 회의록 작성, 음성·동영상·녹음회의록 작성, 녹음회의록 청취 수정·편집 기능, 회의록 다운로드 기능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회의록이 도입되면 단순·반복적인 회의록 작성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개발에 착수한 ‘인공지능 회의록’은 그동안 울주군에서 개최된 각종 위원회와 협의회의 회의내용(녹취)을 인공지능에게 반복적으로 딥러닝(심화학습) 시켜왔다. 군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요구사항에 기술을 입혀 언제·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도록 전국 최초 휴대용으로 제작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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