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 (예산결산특별 위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사업협동조합 관계자와 자동차·조선산업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플랜트사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사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조선해양· 플랜트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시와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전 의원은 “울산지역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 등을 소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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