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25일부터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은 발달장애인(지적ㆍ자폐)에게 맞춤형 직업경험을 제공하고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며, 사업 참여자는 울산우편집중국에서 우편물 분류 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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