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는 25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비대면 원스톱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자가격리 중 흡연 충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건강 향상을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통의 전화 신청으로 등록과 상담, 금연 물품 배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실시해 금연보조제, 행동강화용품, 구강용품 등 금연을 위한 물품을 제공하고, 자가격리 종료 이후에도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선 상담, SNS를 통한 금연 독려, 3ㆍ6개월 금연성공 기념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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