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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택시' 나오나…한국공항공사 사업 본격추진
지난해 6월부터 'UAM Team Korea' 참여
UAM은 하늘 날아 이동하는 '에어택시'
오는 204년 전세계 731조 시장 형성 전망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21/01/28 [15:10]

 

▲ '하늘 나는 택시' 나오나…한국공항공사 사업 본격추진     © 울산광역매일

 

한국공항공사가 한화시스템, SK텔레콤(SKT), 한국교통연구원과 손잡고 UAM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UAM은 도심항공모빌리티를 뜻하며 전기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를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오는 2040년께 전 세계 731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신개념 이동수단이다. 사실상의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에어택시'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는 것이다.

 

28일 공사는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UAM의 사업화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해 6월 결성된 민관 협의체인 'UAM Team Korea' 참여업체로서 인프라, 기체, 운항서비스, 항행교통, 플랫폼, 수요 등의 전 분야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UAM 이·착륙장(Vertiport)의 구축과 운영, 교통관리 분야를 담당한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과 항행·관제·ICT 솔루션 개발 및 운항사·항공 모빌리티 검토를 맡고, SKT는 모빌리티 플랫폼과 미래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모델, 한국교통연구원은 UAM 서비스 수요예측 및 대중수용성 등을 전담해 UAM 시범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맺은) 4개사의 역량을 결집해 국민들이 2025년 항공교통수단인 UAM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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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28 [15: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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