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 전은숙 교수가 지난 25일 열린 제12차 울산시 치과위생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은숙 교수는 대한예방치과ㆍ구강보건학회 영남지부 부회장, 한국치위생과학회 재무이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위원, 울산시보건소 구강보건사업 평가위원 등 다수의 대외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5대 집행부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회장인 전은숙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제도를 재정비하여 많은 성과를 내는 등 울산시 치과위생사회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4대 집행부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지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역 분회 회원의 권익증진 및 위상 정립, 뉴노멀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 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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