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평생학습동아리 육성ㆍ지원을 통하여 다양한 재능 및 경험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동아리 지원 대상을 다음달 1일 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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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평생학습동아리 육성ㆍ지원을 통하여 다양한 재능 및 경험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동아리 지원 대상을 다음달 1일 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20개 내외 우수학습동아리를 선발해 강사비와 교재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백만 원 이내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로 10명 이상의 남구민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성인학습 동아리이며 선정 기준은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동아리 활동실적 및 지속성 등 학습활동의 지역사회 환원 및 파급효과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남구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3월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편 현재 남구에는 50개 팀의 평생학습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특히 덤(정리수납), 소리모아(통기타), 이음코칭(학습도우미), 희망다잎(다도) 등은 지역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해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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