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이상헌, 울산북구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4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4.7. 재·보궐선거 공관위 활동 보고(울주군 나선거구 기초의원), 원전안전특별위원회 설치 구성 보고, 2020년 울산시당 결산심사 의결 등이다.
 
  4.7. 재·보궐선거 울주군 나선거구 기초의원 공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그동안 제1, 2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공천 관련 세부일정을 확정하고, 신청한 예비후보 4인에 대한 적격심사를 완료하는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또 울산 근처 원자력 발전소 관련 전반적 이슈를 대응하고 울산시민의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울산시당 내 '원전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성태)를 설치할 것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앞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강화하면서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선거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도 울산시당 재산과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및 결산 관련한 내역을 심사, 최종 의결했다.

  이밖에 공석이었던 윤리심판원 2인에 대한 추가 선임 및 시당 상설위원회인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사·보임(위원장 이시현) 건도 최종 보고·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