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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국립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 요구
“울산 공공의료기반 전국 최하위--의료 사각지대”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02/22 [18:50]
▲ 이상헌 국회의원     ©울산광역매일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사진)이 22일 오후 전국 공공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국가 책임성 강화에 대한 국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같은 당 이용빈 의원, 김성주 의원, 신현영 의원, 좋은 공공병원 만들기 운동본부, 공공병원 설립운동연대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부각된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의료원 설립의 구체적 요구와 필요성을 들어보고 공공병원 설립과 운영?지원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공공의료시설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번 코로나 위기가 지나간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신종 감염병이 도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염병 치료를 비롯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건의료 인력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공공병원을 만드는 것이 절실 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울산은 감염병 전담 공공의료기관이 없을 뿐 아니라 공공의료기관, 병상, 의료인력 모든 면에서 전국 최하위로 공공의료 사각지대에서 놓여 있다”고 지적하고“울산 공공병원 유치를 위한 지방의료원 설립 예타면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지난 해 7월 이용빈 의원을 비롯한 25명의 의원과 함께 ‘지방의료원 설립 시 예타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안을 공동발의 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도 지난해 12월 공공병원 확충계획, 올해 1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방안을 잇따라 내 놨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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