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북구의회 임채오 의장이 22일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울산시 북구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한 강연진, 임종현 회계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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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의회(의장 임채오)가 22일 북구청의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북구의회는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이진복 의원(의회 운영위원장)과 강연진, 장유성 회계사 등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제134조 및 울산광역시 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위촉된다. 의회는 세입·세출에 대한 공정한 결산검사를 위해 의원 1명과 공인회계사 2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달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면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임채오 의장은 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토대로 위원 전원이 합심해서 2020년도에 집행한 예산이 사업별, 재원별로 올바르게 낭비 없이 쓰였는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엄격하고 면밀하게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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