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 김지근 의장은 22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 중구의회 김지근 의장이 2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인식 확산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 주관으로 SNS 등을 통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다짐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김지근 의장은 코로나19 등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배달 및 포장 음식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음식 포장 및 남은 음식을 되가져갈 때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1회용 플라스틱 컵 및 빨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인 머그컵 활용도 적극 추천했다.

김지근 의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 하나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위대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우리 구민 모두가 다회용기 사용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생활화 등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용기를 보여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지근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중구체육회 명일식 회장과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중구의회 박경흠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