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은 북구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중소기업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해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울산 북구청이 사업비를 집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1인당 최소 6개월, 월 180만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교육, 멘토링과 자격취득을 위한 자기개발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을 시작해, 올 연말까지 20명을 선발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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