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6일 `부터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울산시가 지원하는 지식재산 기반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컨설팅과 함께 특허출원을 통해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해 준다.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특허출원은 최대 5건까지 지원 가능하며, 우수 기술창업자의 경우 사업화 촉진을 위해 해외출원을 비롯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기술 가치평가 등의 후속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신청자가 울산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하는 창업교육을 수료하면, 특허출원 지원의 자부담금 면제와 함께, 아이디어 형상화를 위한 3D 모형설계와 제작 및 후가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의 참여대상은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울산시민이며, 다만 울산 소재 대학의 재학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