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 위(Wee)센터는 교육부 주관 제10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위(Wee)희망대상 시상에서 기관부분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 상패를 수여 받았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 위(Wee)센터는 교육부 주관 제10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위(Wee)희망대상 시상에서 기관부분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 상패를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위(Wee)프로젝트는 위(Wee)클래스-위(Wee)센터-위(Wee)스쿨의 3단계 학생 위기관리 종합시스템으로 매년 위(Wee) 희망 대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학생과 위(Wee) 프로젝트 우수 운영기관 및 담당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강북 위(Wee) 센터는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학생 상담 활동과 학부모ㆍ교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상담 지원 위기 속에서도 위(Wee)프로젝트 One-Stop 서비스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학생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마음 돌봄 대상 학생`쓰담쓰담 마음상자 지원, 토닥토닥 마음글씨`온라인 캠페인 운영, 함께해요 마음돌봄 코로나블루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 존중 원격교육 지원,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학부모교육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변화된 실정에서도 새로운 시도와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북위(Wee)센터는 올해도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