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본부(본부장 박호선)는 오는 18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석유화학산업체 소방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권욱 소방방재청장, 전국 시·도 소방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산업시설 단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등 대형 재난 사고의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교류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주제발표, 전체 토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용달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 부장의 ‘국내·외 석유화학단지 사고사례와 위험실태’와 개선대책으로 정부·기업·보험사별 중점추진에 대해 설명하는 등 국내·외 5명의 관련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rh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