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울산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수천)는 25일 울산제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1971년 9월 1일 창립된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2021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로 힘겨워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과 연계해 울산 내 취약계층 생계?주거?의료비 맞춤지원에 사용된다.
그리고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수천 울산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19 로 국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번 성금으로 코로나 19 로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생활이 나아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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