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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영양교사, 원격수업 학생 급식 제공 불만
급식현장 어려움 미고려 탁상행정에 불과 지적
학교 오가는 과정 사고시 책임 전가로 논란 소지
기사입력  2021/02/25 [19:31]   허종학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신학기에 원격수업 중인 학생들에게도 까지 급식 제공 방침에 학교 영양(교)사들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지역 일선 학교현장에 급식 운영과 관련된 공문을 내려 보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지역 일선 학교현장에 급식 운영과 관련된 공문을 내려 보냈다.


2021학년도 학사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에 따른 학교 급식 운영 확대 방안을 안내에서 원격수업 중인 학생도 급식을 희망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일선 학교 영양(교)사는 시교육청의 이번 정책은 현장의 어려움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학생들의 영양관리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는 시교육청과 함께 공감은 하지만 현장 여건 상황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부분에서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영양(교)사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방역 문제다.


등교 학생과 원격수업 학생까지 급식실에 올 경우 밀집도가 높아지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어 우려가 크다.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급식시간은 아이들이 모두 마스크를 벗는 시간"이라며 "사람이 많아질 경우 당연히 코로나 감염병 확산 위험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에서 원격수업 중 학생들이 등교할 때는 모두 열 체크를 한다지만 급식 먹으러 오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별도 방역인력도 없어 관리에 허점이 드러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신학기부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인력지원을 신청한 242개교에 급식도우미를 교당 1명씩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건교사 업무를 지원하는 보건업무도우미도 학교당 1~2명씩 총 20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일선 학교에서는 가정에서 원격수업 중에 있는 학생들이 급식을 먹기 위해 학교를 오가는 과정에서 사고 발생 시 이 부분에 대해 책임 전가로 논란의 소지가 나올 수 있어 학교현장은 꺼리하는 실정이다.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았던 것은 등교생이 적었기 때문인데 방역 관련 대책은 없이 무조건 급식 인원을 늘리게 될 경우 감염병이 크게 확산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격수업 중에 있는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신청자에 한해 실시되지만 급식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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