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도서관은 4일 별관 언양대회의실에서 제44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장서확충과 도서관 환경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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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는 4일 별관 언양대회의실에서 제44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장서확충과 도서관 환경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올해 도서관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자료 수요 증가에 따른 ‘최신 오디오북(비도서) 확충’, 독서가 있는 ‘야외휴게 공간 설치’ 등 도서관 현안사업에 대해 다양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또 도서관 앞 도로 내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신호·과속 단속장비’ 설치 등 이용자 및 주민의 교통안전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울주도서관 한복희 관장은 “도서관 운영에 운영위원회의 유기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도서관 운영위원회는 군의원, 공립도서관장, 사회복지관장, 학교장을 비롯한 교육계와 독서 문화계 전문 인사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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