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구영유치원은 제12회 입학식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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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영유치원(원장 김희자)은 제12회 입학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만 3세 34명, 만 4세 63명, 만 5세 50명 등 총 147명의 원아가 입학식에 참여했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유치원에 처음 오는 유아들을 환영하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구영유치원`을 주제로 학급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입학 축하를 했다.
이날 안전하고 행복한 학급별 입학식은 각 반 교실에서 원장 원감 선생님이 들려주는 축하 이야기 듣기, 축하 사탕 목걸이 증정, 선생님과 알아보는 안전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 순서로 진행했다. 축하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새봄만큼이나 환한 웃음을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구영 꿈동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 첫걸음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실별 방역 물품 배치, 교실 내 거리두기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안전한 통학버스 운영 등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영유치원 교직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금의 설레임을 지속해서 간직하며 행복한 놀이중심교육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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