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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 `적합`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ㆍ아연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03/04 [19:02]

 2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류재균)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 아연 등은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준치 훨씬 미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각 구ㆍ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4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 내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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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4 [19:0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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