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2020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업평가는 울주군이 주관했고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수행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상위 20% 이내만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위해 실전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선택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2020년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총 34개사가 매출 28억원, 신규 창업 6개사, 투자유치 3억원, 정부 지원 연계성과로 4억원을 달성했다.
추가로 기업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3D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3D 국가 자격증도 12명이 취득했다. 올해도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신규 입주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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