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는 4일 남구청(부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에 남구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3억443만566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구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후원회장 김형석, 울산지역본부 한선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억443만5660원은 지난해 정기 결연후원금 110명과 일시특별후원금 101명을 합한 금액으로 남구드림스타트,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211명에게 생계비, 의료비, 학습비를 지원했다.
그 외 후원물품으로 총 125명 아동들에게 온누리상품권 , 코로나19 안전키트 , 난방용품 및 학용품 키트 등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형석 울산후원회장은 “남구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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