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동천다리에서 학성교남쪽에 있는 아파트가 황사로 인해 보이지 않는다. ©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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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29일 전국을 대상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울산은 오후 3시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548㎍/㎥를 보이며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번 황사는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했으며, 지난 28일 밤 우리나라 서해 도서를 시작으로 오늘 오전 8시부터 울산을 포함한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는 상황반을 구성해 관계 구·군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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