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다문화가족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활성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소품 체험’을 운영한다. © 울산광역매일 |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다문화가족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활성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소품 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6일 업무협약을 맺은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다문화가족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지도하게 된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소품 체험’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및 플라워를 이용한 원예 활동 수업과 버려진 청바지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공예를 배우는 시간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취미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학습 환경으로부터 소외된 다문화가족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