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ㆍ7 재ㆍ보궐선거가 실시된 7일 오후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개표소가 마련된 신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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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가 7일 오후 8시를 기해 종료된 가운데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최종 투표율이 40.5%로 집계됐다.
이날 함께 실시된 울주군 나선거구(범서·청량읍) 기초의원 보궐선거는 32.6%의 투표율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국민의힘 서동욱, 진보당 김진석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는 선거인 총 27만1967명 가운데 11만14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7만3330명이 투표했고, 나머지 3만6810명은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와 사전투표를 통해 한표를 행사했다.
지난해 21대 총선(울산 전체 68.6%·남구 68.9%)과 2018년 지방선거(울산 전체 64.8%·남구 64.3%)와 비교하면 20%포인트 이상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민주당 김기락, 국민의힘 박기홍 후보가 맞붙은 울주군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는 선거인 총 7만2521명 가운데 2만3660명이 참여했다.
남구청장 재선거는 신일중학교, 울주군의원 보궐선거는 울주군민체육관에서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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