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이경림)은 11일 울산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낭송 등이 진행됐다.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임정부를 세우고 조국의 독립의지를 다졌던 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본받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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