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력 예방교육지원 기관은 지난 9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폭력 예방교육 사업의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하여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6회차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보육교사 도우미, 복지관 및 보육 시설 정화 활동, 생태해설사 사진 촬영, 아동지킴이 활동, 스쿨존 교통지도에 투입된다.
이에 울산 폭력 예방교육지원 기관에서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 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폭력 예방교육을 무료 지원한다.
이번 폭력 예방교육으로 폭력 예방효과와 함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은 250회가 지원되며 폭력예방교육 비의무교육대상(일반시민)으로 10명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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