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는 지난 8일 달동 동평공원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사업` 발대식 개최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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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이달부터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 회원들이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의 안전점검 및 소독활동을 시작한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는 지난 8일 달동 동평공원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사업` 발대식 개최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소독활동은 체계적인 안전감시 활동과 시설 내 모래바닥을 살균ㆍ소독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달동 동평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을 시작으로 남구관내 도시공원 놀이시설 77개소에서 안전점검 및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시설 정비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남구가 보완조치를 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터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노출된 놀이시설 소독을 실시하여 부모님들의 불안감은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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